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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남 믿고 장가 안 간다

@186cmX181cm@confeito.me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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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bout 차남 믿고 장가 안 간다

-돌아가면 분명 봄이 시작된다.-
길게 말하는 건 특기지만, 이번에는 숨이 차니까 간결하게.
-마른 가지에 꽃이 개화하는 것은.-
형.
-이전에 답하지 못했던 말.-
───내게 괴로움과, 질투.
절망, 분함.
그리움, 후회.
기쁨과 즐거움.
사랑을 알려줘서 고마워.
-그리고 그 가지에서 꽃을 피웠던 건,-
신이라면 붙잡아 끌어내려주겠어.
-언제나 두 사람의 의지.-
내게 돌아와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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